▶ 본보, 22일까지 접수 1차분 4만3,633달러
동참 한인들에 감사...투명하게 사용될 것
긴급 구호성금인 만큼 즉시 현지 전달 예정
세계적인 국제기구인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아이티 성금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본보가 성금 1차분 4만3,633달러를 22일 월드비전 US 코리아데스크 동부지역 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본보를 방문, 성금을 수령한 월드비전US 코리아데스크 동부지역 본부 심장우 지부장과 김윤정 디렉터, 방지각 뉴욕운영위원장은 성금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방지각 뉴욕운영위원장은 이번 성금에 참여한 한인들은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의 어려움에 동참, 도움의 손길을 주었
다며 성금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장우 동부지부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이 한 마음이 되어 지진참사를 당한 아이티 난민들을 돕는 마음들을 보니 기쁘다라며 “재난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은 경험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월드비전 같은 구호기관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김윤정 디렉터는 “아이티 지진참사는 긴급 구호가 필요한 재난이기 때문에 오늘 전달받은 1차분 성금이 현지에서 즉시 구호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한국일보를 통해 월드비전에 전달된 이번 성금은 투명하고 정직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는 이날 총 93명의 개인 및 단체, 회사 등이 참여한 아이티 1차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23일부터 2차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돌입한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부한 모든 성금은 IRS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이 아닌 수표로 기부하는 게 바람직 한다.<정보라 기자>
본보 신학연(왼쪽부터) 사장이 본보를 방문한 월드비전US 코리아데스크 동부지역 본부 관계자에게 아이티 성금 1차분을 전달한 뒤, 방지각 뉴욕운영위원장, 심장우 지부장, 김윤정 디럭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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