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PGA클럽(회장 마이클 박)이 29일 정기멤버 토너먼트와 이사회를 가졌다. 29일 베어스 베스트(Bear’s Best)필드에서 실시한 정기 토너먼트는 40여명의 멤버들이 참가했다.
애틀랜타 PGA클럽은 2006년 봄에 창단됐으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골프단체로서 단발성으로 기금을 모아 전달하는 대회들과는 다르게 매번 정기 토너먼트 및 경기를 할 때마다 참가비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한인사회를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
애틀랜타 PGA 클럽은 지금까지 노인대학, 청소년 협회, 교회 단체, 아이티 성금 등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단체와 장소에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PGA 클럽의 마이클 박 회장은 “한인 분들이 골프를 치러 많이 다니는데 골프도 즐기고 좋은 곳에 쓰일 성금도 마련하는 뜻 깊은 모임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GA 클럽은 이날 경기가 끝난후 둘루스 방가네에서 시상식 및 이사회를 가졌다.
애틀랜타 PGA 클럽은 매주 수요일과 2달에 한번씩 멤버 정기토너먼트를 열고 있으며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문의)678-524-3355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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