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지 소문난 최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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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및 방문 시 들리는 필수 코스한국까지 소문난 최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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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과 9가의 로데오 샤핑몰 내 위치한 제이타운(구 세시봉 백화점/대표 케이 전)의 화끈한 여름 세일이 타운 전체를 뜨겁게 하고 있다.
유명 화장품과 향수는 기본, 세계 유명 선글라스와 지갑, 벨트, 액세서리 등, 여기에 각종 영양보조식품까지 없는 게 없다는 제이타운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도 필수로 들렀다 가는 명소가 된지 오래다.
불경기로 전반적인 침체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하루 줄잡아 1,000여명의 고객이 제이타운을 찾았다고 하니, 그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지금도 제이타운은 불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하다.
케이 전 대표는, “예전과 똑같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로 하루에 600~700명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온다”고 말하며, 비즈니스의 성공을 대량구매와 인기 제품을 판단하는 능력, 그리고 30년 이상 쌓아진 두터운 인맥 등 세 가지로 요약한다.
아닌 게 아니라 물건을 보는 케이 전 대표의 안목은 탁월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잘 팔리겠다는 판단이 들면 수만 개를 한꺼번에 구입하곤 하는데, 그런 제품들은 거의 예외없이 다 팔려나간다는 것.
이 정도면 제이타운의 이미지가 한국에까지 소문이 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닌 듯 싶다. 그러니 제이타운에서 세일을 하면 전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들썩거린다는 소문은 과장만은 아니다.
이번 여름철에도 제이타운의 유명세는 여전해서, 극심한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매장은 타주와 한국 각처에서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매일 붐비는 모습이다.
이번 여름 세일에서는 시슬리 전 품목 40% 할인, 라프레리 전 품목 30% 할인, 세이코 시계 전 품목 50% 할인 등 다양한 세일 이벤트와 함께 기획상품으로 크리스찬 디올 립스틱 5종세트 38달러, 블가리 블루/옴므 스프레이 향수(30ml) 12.99달러, 블가리 스킨/로션(100ml) 19.99달러, 랑콤 스킨 토너(400ml) 34달러 등, 한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브랜드를 저렴한 최저가에 판매한다.
또한 선블럭 기획전으로 시세이도 55 선프로텍션 크림(50ml) 28달러, 시세이도 아네사 선스크린 크림(60ml)을 33.99달러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몰블랑 제너레이션 볼펜, 선글라스를 각각 160달러에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소: 851-B S. Western Ave.
·전화: (213)380-7455
<안진이 객원기자>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아이템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이타운의 여름세일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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