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샌디에고 태권도 챔피언십대회’에서 리스 태권도장(관장 이상국)이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블루 드래곤 태권도장(관장 전웅수)에, 3등은 챔피언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민원기)에 각각 안겨졌다.
SD를 비롯 남가주와 멕시코 등지에서 온 30여개 도장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티에라 샌타 주니페로 하이스쿨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씨월드 침례교회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이어 안스 태권도장(관장 안관흠)과 에이스 태권도장(관장 김성환)의 고난도 시범으로 막이 올라 선수들의 불꽃 튀는 경합이 펼쳐졌다.
진현길 SD 태권도협회장은 이날 "16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인의 저변확대와 결속 및 친목을 다진다는 당초의 목표가 잘 달성됐다"고 자평하고 "전자 채점방식을 적용,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계기를 이뤘다"고 만족해했다.
이 날 대회에는 이승형 미 태권도연합회장, 이웅희, 최곤성 캘리포니아주 태권도협회 현, 전회장을 비롯 각지역 도장에서 온 30여명의 사범들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스 태권도장의 존 맥칼럼이 괴력(?)을 발휘, 격파를 시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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