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선거 공고. 21~25일 후보 등록
▶ 3월1~26일 선거 운동. 합동연설. 토론회서 2회씩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퀸즈플러싱 선관위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제32대 회장 선거 일정 및 시행세칙을 최종 확정, 통과시켰다.
이로써 내달 27일(일요일) 열리는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드디어 닻을 올리고 본격화됐다.이날 확정된 선거일정 및 시행세칙에 따르면 14일 선거공고와 함께 입후보 등록서류가 교부되며 후보자 등록은 21~25일까지 진행된다. 후보등록시 출마자는 선거비용 분담금 9만5,00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당초 선거비용 분담금은 9만달러에 책정할 방침이었으나 선거예산규모가 19만 달러로 정해지면서 5,000달러 늘어났다. 후보자 기호추첨은 28일 실시되며 3월1일 등록공고와 함께 3월26일까지 4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합동 연설회는 3월5일과 14일 2차에 걸쳐 플러싱에서 열리게 되며 후보자 토론회 역시 3월7일과 21일 등 2차에 걸쳐 플러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소는 플러싱 3군데와 맨하탄, 브롱스, 퀸즈 중부,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롱아일랜드, 뉴저지 등에 각 1군데씩 설치되며 베이사이드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도 신설키로 해 모두 12군데로 확대했다. 세칙은 필요에 따라 투표소 개설을 증감할 수 있다는 조항도 둬 추가 여지도 남겼다. 부재자 투표는 2월14일부터 3월11일까지 선관위에 신청을 마친 선거권자에게만 주어지며 투표
는 우편을 통해 선거 하루전인 26일 도착분까지만 인정된다. 정재균 선관위원장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명실상부한 한인사회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공정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가 이날 책정한 19만 달러 예산은 홍보비를 6만8,000달러로 증대시키는 대신 지난 선거에서 선관위원에게 지급한 회의비와 선거 전산비용을 전면 삭제했다.<김노열 기자>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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