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로 즐거운 노년을 보냅시다.”
이달 1일 열린 총회에서 제4대 뉴저지 시니어 골프협회장에 새로 선출된 이성복(70·사진) 회장은 협회 창립 멤버로 한인사회 골프붐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 회장은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고독과 외로움을 가장 쉽게 날려 보낼 수 있는 골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함께 살아가자”고 말했다.
한국에서 공직자로 19년간 생활하다 1982년 도미한 이 회장은 이민 직후 골프에 입문했다. 현재 핸디 16으로 30년 구력을 자랑한다. 덕수고교 동문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2007년 뉴저지 시니어골프협회 출범을 함께한 인물.
이 회장은 “정치색은 일체 배제하고 건강 및 우호증진에만 주력할 예정이며 현재 정기 아우팅 평균 참석인원인 50명을 70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골프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새로 조직되는 임원진과 함께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뉴저지 시니어 골프협회 정 회원은 92명이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회원의 나이제한을 65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지역 골프연습장, 골프장 등과 이용료 할인 혜택 등도 논의하고 있다.
내주 중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인 협회는 8월중 비영리 단체등록을 할 예정이며 이달 21일에는 스카이 뷰 골프장, 8월19일 하이브릿지 골프장, 9월22일(장소 미정) 등 정기 아우팅도 갖는다. 이어 10월14일에는 기금마련 오픈 골프대회를, 12월2일에는 회원 및 가족초청 송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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