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유권자센터와 파트너십 체결
▶ NNJLS 애나 P. 나바타 부 사무총장
"새로 시행되는 한국어 법률 서비스에 지역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이달 13일 오후 2시 해켄색 소재 북동부뉴저지법률서비스(NNJLS·사무총장 존 피츠제럴드) 사무실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첫 번째 ‘저소득층 납세자 클리닉(Low Income Taxpayer Clinic)’ 웍샵을 개최하는 NNJLS의 애나 P. 나바타(사진) 부 사무총장은 그 누구보다 한국어 서비스 시행에 대한 기대가 크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찬)와의 파트너십 체결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클리닉은 연방빈곤가이드 라인의 250%, 세금 분쟁액이 연 5만 달러 이하인 납세자를 위한 별도의 개별 상담시간도 마련된다.
나바타 부 사무총장은 "북부뉴저지, 특히 한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버겐카운티는 이미 무료 법률 서비스 확대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40년 전통의 NNJLS 법률 서비스를 법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영리 법률서비스 단체인 NNJSL은 주정부와 연방정부 기금으로 프로그램을 운용하기 때문에 체류신분이 합법적이어야 하며 특히 버겐, 패세익, 허드슨 카운티 거주민만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한국어 통역원 부족으로 일단 유권자센터와 함께 ‘저소득층납세자 클리닉’과 ‘노인법 프로젝트’ 두 가지 법률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지만 민권 및 권익옹호, 각종 렌트 분쟁, 가정폭력, 추방, 노동법 등 40여명의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함께하고 있어 한국어 통역원 확보가 서비스 확대의 열쇠가 되고 있다.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학과 시튼홀 법대를 졸업한 뒤 1983년부터 NNJLS에 줄곧 몸담아 온 나바타 부 사무총장은 "현재 40여명의 변호사와 5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룹이 NNJLS를 돕고 있지만 한국어 통역원이 부족해 서비스 확대가 어렵다"며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늘어나 지역의 한인들이 보다 많은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201-487-2166(교환 335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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