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19일 앞으로 5년 내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바꿔놓을 기술혁신 5가지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IBM의 ‘향후 5년 내 5가지’(Five in Five)는 떠오르는 기술뿐 아니라 시장과 사회 트렌드를 반영했다.
▲ 운동으로 만드는 재생 에너지 기술- 사람들은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나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열 등 움직이거나 열을 생산하는 모든 것에서 운동 에너지를 모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생체인식 비밀번호- 앞으로는 비밀번호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안면 인식이나 망막 스캐너, 음성 인식 등을 이용한 유일무이한 DNA 온라인 비밀번호가 만들어질 것이다.
▲ 뇌 전기활동 이용한 독심술- 생물 정보분야 과학자들이 뇌의 전기활동을 읽어 얼굴의 표정과 흥분, 집중상태, 사람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할 것이다. 이런 장비는 주로 게임과 오락산업은 물론 의학연구 등에도 사용될 것이다.
▲ 개인화된 스팸 메일- 5년 안에 요청하지 않은 스팸 메일도 매우 개인화되고 의미 있는 메일이 될 것이다. IBM은 소셜네트웍이 온라인 선호도 등과 같은 모든 면을 분석해 개개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보격차 소멸-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더 이상 정보 격차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IBM의 5가지 기술혁신 발표는 올해 6번째로 지난 2008년 발표된 소비자들이 웹페이지에 말을 하고 웹이 대답하는 기술은 올해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 ‘시리’ 시스템으로 이미 현실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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