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깅리치 본보 방문 포럼 성공적 평가… 미 언론들 비중있게 다뤄
올해 공화당 대선 주자로 치열한 경선을 벌이고 있는 뉴트 깅리치 전 연방하원의장이 한인 및 아시아계와의 교류를 위해 지난 16일 한국일보 미주본사 사옥을 방문해 가진 커뮤니티 포럼 행사로 한인사회가 전국 정치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깅리치 전 의장의 이날 한인 및 아시안들과의 만남이 전국의 주요 주류사회 언론과 방송들의 큰 주목을 받는 등 행사가 매우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깅리치 전 의장의 선거본부에 기금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깅리치 선거본부 측이 매우 고무된 모습니다.
특히 미주 한인사회 대표 언론인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사옥을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 인사들과 만나는 장소로 선택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것이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가 전국 무대에서 정치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깅리치 의장의 이번 본보 사옥 방문은 LA타임스 등 로컬 주류언론은 물론 CNN, ABC, NBC, FOX 등 전국 네트웍 방송과 AP 통신 등 주요매체들이 일제히 관심 기사로 다뤘고, 특히 올해 대권 주자 중 깅리치 전 의장이 최초로 아시안 언론을 방문한 사실이 주류사회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17일 동부의 유력지 보스턴 헤럴드는 현재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깅리치 전 의장의 LA 한인타운 방문이 “지지도의 만회가 필요한 대통령 후보들에게는 윌셔 블러버드(본보 사옥 위치)가 잠재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며 “이날 깅리치 후보는 한국일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도 만회를 자신 있어 했다”고 보도했다.
ABC 방송도 “현재 지지도와 기금 만회를 위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의 캠페인은 중요했다”며 평가한 뒤 이날 아시안 리더와의 간담회 사회를 맡은 마이클 슈로더 캘리포니아 깅리치 캠페인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인용, “172명의 대의원이 포진한 캘리포니아의 거점인 LA에서 아시아계 커뮤니티와 만난 이날 캠페인 행사는 매우 중요했다”는 평가를 전했다.
이에 따라 본보 사옥 행사 이후 깅리치 선거 캠프에는 라스베가스 부호 셸든 애들슨 등으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는 등 선거자금이 몰려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깅리치 선거본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한국일보에서의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만남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이는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전국 주류 정치무대에 부각시키는 계기로도 작용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안 유권자들을 더 이상 지나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평가했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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