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이라는 사람이 자기는 하나님도 칭찬하실 사람이라고 떠드는 걸 보면 이 세상에 칭찬받을 사람이 어지간히도 없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됐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2억이라는 돈을 주어 매수하고 그 사람은 감옥에서 편안하게 돈값을 하고 있고 돈을 준 사람은 죄가 없다고 풀어 주어 그 자리에 다시 앉아 헛소리를 하게 하는지 그런 판결을 내린 사법부도 문제가 있다. 실형을 선고했으면 감옥으로 보내야지 왜 다시 자리로 돌아가게 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언제부터 곽노현 교육감이 자선사업을 했는지 모르지만 없는 사람에게 2억원을 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단 돈 천원을 주었다는 얘기가 없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칭찬하시지 않을 위인인데 어찌 이런 망언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는 박명기 교수에게 돈을 준 것을 사람을 살리는 선행이었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박 교수보다 궁핍하게 사는 국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말을 늘어놓는 것인지 후안무치의 오만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람이 교육자를 자처하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
오래전부터 불순한 세력이 교육계를 어지럽히고 진흙탕으로 만들더니 결국 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서 참다운 교육자들이 설 땅이 없어졌다. 6.25 동란은 남한이 북한을 침략한 전쟁이라고 떠드는 북한과 똑같은 말장난과 허무맹랑한 소리로 역사를 왜곡하고 어린 아이들을 호도하는 세력은 교육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곽노현 교육감의 망언은 지금 한국 교육이 어떤 현실에 처해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항진 / 놀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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