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한인 관련 총기 난사 사건, 그리고 기대에 못 미치게 끝난 LA 한인회장 선거 등을 보면서 마음이 착잡하다. 이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느끼던 긍지가 흔들리는 느낌이다.
지난 1970년 이후 한인 이민물결 40년 역사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언어 장벽의 어려움 가운데 타국생활을 시작하면서 한인들은 삶의 지표가 부정확했다. 대개의 희망이자 목표는 막연한 두 가지였다. 첫째, 한국에서 얻기 힘든 기회를 얻고 싶다는 것. 둘째, 자녀들의 교육과 미래를 돕고 싶다는 것.
후자는 한국에서 보다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한 이민자들이 많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전자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만족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종교단체나 친목단체 등 모임에서 싸움질로 나타나고 있다. 관용과 인내라는 우리 민족의 장점이 고갈되고 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홍익 자손들의 모습이 아니라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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