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아이토크비비 한인 총괄사업부 다이앤 김 상무
다이앤 김 상무가 아이토크비비의 저렴한 요금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플랜·마이코리아넘버 등
한인타운 직영점 오픈 큰 호응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19일 본보를 방문한 아이토크비비(iTalkBB) 한인 총괄사업부의 다이앤 김 상무는 미주 진출 4주년을 맞은 아이토크비비가 고객과 한인 커뮤니티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토크비비는 현재 미국, 캐나다 등을 포함 총 28개국에 기존 전화선 대신 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통신 전문회사. 인터넷 전화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최고의 통화품질을 자랑한다는 것이 아이토크비비 측의 설명이다.
다이앤 김 상무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30일 환불보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토크비비만의 저렴한 플랜을 이용하면 기존 유선전화 대비 가계 통신비를 최고 6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대표적인 플랜은 월 24.99달러에 미국 로컬 장거리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 무제한 전화를 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랜’. 여기에 10달러를 더해 ‘글로벌 플러스 플랜’에 가입하면 한국 휴대폰으로까지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김 상무는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첫 3개월간 모든 플랜을 9.99달러에 제공한다”며 “할인혜택은 물론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획득한 금메달 1개당 1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토크비비는 외출 때에도 휴대폰을 통해 매달 500분까지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토크 글로벌’과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이 시내 요금으로 전화할 수 있도록 한국 전화번호를 하나 더 제공하는 ‘마이코리아넘버’ 등 무료 부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김 상무는 “최근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3층에 직영매장을 오픈해 직접 고객을 대하며 신뢰감을 주고 빠른 문제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오픈 한 달째 이지만 반응이 뜨거워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물론 한인 밀집지역에 추가 직영점 오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토크비비는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커뮤니티를 돕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구상 중이다.
한편 아이토크비비는 한인 고객들을 위한 365일 한국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부시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한국어 상담원이 가입 및 각종 고객 지원 사항에 대해 도와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 홈페이지(www.korea.iTalkBB.com)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2002년에 도미한 김 상무는 조지타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2008년에 아이토크비비에 입사했다. 김 상무는 입사 당시 자신이 첫 한인 직원이었지만 현재는 한인 직원이 60여명에 달할 만큼 회사가 한인사회에 대한 마케팅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전화 (800)872-2902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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