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글로리아 리(왼쪽) 회장과 데이빗 유 행사공동위원장이 오는 29일 실시되는‘2012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서부지부
29일 수여식·만남의 장
“한인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을 초대합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장학단체인 ‘한미장학재단’(KASF) 미 서부지부(회장 글로리아 리)가 49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생들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준 후원자들, 그리고 앞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한인들을 초청,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글로리아 리 회장은 “올해도 학교 성적과 커뮤니티 봉사활동 등을 고려해 학부생과 석, 박사, 의학과 법학, 약학 전공자 등 4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지난 5월 개최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수익금과 내셔널 펀드, 스폰서, 개인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해도 10만,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인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해온 한미장학재단은 올해 텍사스와 뉴멕시코, 애리조나 지역의 한인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남서부 지부를 신설하는 등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왔다.
데이나 문 변호사와 함께 행사공동위원장을 맡은 데이빗 유 이사는 “장학금 수여식은 차세대 리더가 될 한인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장학사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영리단체인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 설립된 후 올해 남서부 지부를 신설 미 전역 7개 지부를 통해 1,500명 이상의 한인 대학생들에게 총 400만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가장 유서 깊은 한인 장학재단이다.
글로리아 리 회장은 또 “수년 전부터 한인 2세들의 이사 영입이 늘어나면서 2세를 위하고 2세를 이끌어가는 재단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역량을 강화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이메일(western@kasf.ofg) 예약을 통해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323)253-5453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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