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경제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벨로스터의 선루프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6,100대를 추가로 리콜 조치한다.
27일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2년형 벨로스터 차량에 탑재된 선루프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돼 6,100대의 차량을 추가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2012년형 벨로스터 차량에 탑재된 선루프 결함으로 2011년 11월1일부터 2012년 4월17일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모델 1만3,500대를 리콜 조치했다.
NHTSA는 지난해 12월 리콜 조치 이후에도 벨로스터의 선루프가 깨지거나 폭발했다고 신고한 소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해당 모델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안내를 실시한 뒤 필요시 로컬 딜러에서 무상으로 선루프를 교체해 줄 방침이다. (800)63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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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는 지난해 12월 리콜 조치 이후에도 벨로스터의 선루프가 깨지거나 폭발했다고 신고한 소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해당 모델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안내를 실시한 뒤 필요시 로컬 딜러에서 무상으로 선루프를 교체해 줄 방침이다. (800)63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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