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빌딩숲에 숨겨진 산책로 낭만
▶ 시카고 리버워크도 수로따라 볼거리 가득
샌안토니오의 리버워크에는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강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도시를 관통하는 운하와 강변으로 우뚝 솟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시카고 전경은 물과 도시의 환상적인 조화를 연출해 낸다. <사진제공 최홍석>
예로부터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고 문명이 발전했다. 경제와 사회 문화가 고루 성장한 도시는 강이나 호수, 해안, 만, 혹은 인공수로인 운하 등 반드시‘물’과 접해 있는 것이다. 물 주변에 형성된 산책로인 워터워크(Water Walk)라든가, 물 주변 즉‘수변공간’을 일컫는 워터프론트(Water Front) 등은 단순히 물을 조망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도 거듭나는 추세다. 관광객들은 수로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투어라든가, 혹은 워터 프론트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로컬 시민들은 새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거나 수변의 벤치에서 책을 읽는다. 물과 도시가 어우러진‘워터 앤 더 시티’(Water and the City)의 수변 공간들은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도 유도하는 동시, 로컬 시민들의 한가로운 일상을 담는 삶의 터전으로도 기능을 감당하는 것이다.뉴욕한인회는 지난달 26일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회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청소년부 A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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