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대학, 3,000여장 프로스트의 편지 4권으로 엮어
▶ 사후 논란 휩싸였던 ‘잔인한 위선자’ 이미지 개선 기대

1915년 당시 로버트 프로스트 가족사진. 맨 오른쪽부터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로버트, 아내 엘리노어, 레슬리, 마조리, 후에 자살한 아들 캐롤, 정신병원에 입원한 어마.

1962년 백악관에서 열린 노벨상 수상자들 위한 디너파티에 참석한 로버트 프로스트(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레이디 버드 존슨, 작가 펄 벅,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재클린 케네디(왼쪽에서부터)와 함께 맨 앞줄에 앉아있다
미국 문단에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만큼 세상을 떠난 후에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도 드물 것이다.“노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시‘가지 않은 길’과“…숲은 아름답고 어둡고 깊다/그러나 나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고/잠들기 전에 가야할 먼 길이 있다/잠들기 전에 가야할 먼 길이 있다”로 끝나는 시‘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등으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스트의 생애는 그리 평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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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홍병문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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