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우는 남자는 발렌타인데이에 아내보다 불륜 여자에게 약 35만원을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람피는 남자는 발렌타인데이에 아내보다 정부를 만나려 하며 아내와는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반면에 정부와는 술집에서 술을 함께 할 확률이 대략 35% 정도라고 전했다.
최근 영국 애슐리매디슨닷컴에서 아내 몰래 바람을 피는 남성 3,8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남성은 발렌타인데이에 아내에게는 100파운드(약 18만원)를 지출하지만 여자친구(정부)에게는 최대 300파운드(약 53만원)를 쓴다고 응답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바람피는 남성의 71%는 발렌타인데이에는 아내보다 정부와의 데이트를 더 기대한다고 대답했다. 또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42%는 호텔에서, 그리고 35%는 밤에 술집에서 정부와 지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60%는 발렌타인데이에 아내와 식사를 할 계획이지만, 단 2%만이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실 것이라고 답했다.
남성의 55%는 아내를 위해 100파운드 미만을 사용하며, 81%는 정부를 위해 100파운드에서 300파운드, 혹은 그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내에게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꽃과 향수를 주는 반면에 정부에게는 다이아몬드 보석과 란제리를 선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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