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주정부 일반기금 대체 공사진행 행정명령
뉴저지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행정 명령을 내려 일시적으로 중단됐던<본보 2016년7월2일자 A2면>도로 및 교량 등의 긴급 보수 공사가 재개된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17일 지난 달부터 교통 기금 고갈 등으로 전면 중지시켰던 도로 및 교량 등의 공사를 당분간 주정부의 일반 기금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고 공사가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뉴저지주는 교통 기금 고갈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주지사와 주의회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 회기에 이어 이번 회기에도 합의점을 도출해 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주의회가 교통 기금을 충당할 현실 가능한 법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주정부는 일반 기금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도로와 교량, 대중교통 시설 등의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의회와 주지사는 휘발유세를 갤런당 23센트를 인상해 37.5센트까지 올려 교통기금을 확충하겠다는 방안에 대해서는 뜻을 함께 하고 있지만, 주지사가 제안한 판매세를 현행 7%에서 6%로 낮추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회가 주 전체 예산의 근간을 망치는 법안이고 이미 음식과 의류 등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저소득층과 중산층들에게는 실질적인 세금 공제 혜택을 체감할 수 없어 오히려 더 세금 부담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법안에 제동을 걸고 있는 상태다.
주의회는 휘발유세를 인상하는 대신 상속세와 퇴직 소득세를 감세해 주는 등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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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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