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분선 코윈 샌디에고지회장(오른쪽)과 조순길 부회장이‘에세이 영어 글쓰기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코윈)가 미 서부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영어 글쓰기 대회’를 실시한다.
코윈 샌디에고지회(회장 송분선)에 따르면 미 서부지역에 있는 8개 지부가 공동으로 한인 학생들에게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본국 학생들과 네트웍 형성을 목적으로 영어 글쓰기 대회를 연다.
참가 대상은 샌디에고를 비롯한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중,고등학생으로 에세이 원고마감은 오는 10월6일까지다.
송 지부장은 “세계 속에 하나되는 한민족 여성네크웍 활성화로 여성들의 권익향상 및 국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단체로 샌디에고가 가입되어 있는 미 서부지부는 LA,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유타, 뉴멕시코, 시애틀 등 총 8개 지회가 있다”며 “이번 글쓰기 대회에 지역 한인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에세이 주제는 ‘한국에서 일주일을 보내게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어디서, 왜, 어떻게 보내고 누구를 만나고 싶은가’로 정해졌다. 원고 분량은 영어 단어 기준으로 200~500자 이내다.
이번 대회 대상자 1명에게는 서울 왕복항공권과 한국 방문 일주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혜를 준다.
문의: (760)437-3335(송분선 지회장)
에세이 접수처: kowinsdessa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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