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래밍(이하 코딩)이 최근 <인공지능>이라는 단어와 연계되어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인공지능이라는 말과 자주 등장하는 말은 <직업소멸>일 것이다. 인공지능을 갖게 된 로보트가 현재 인간이 주체가 되어 맡고 있는 많은 일자리를 잠식할거라는 이야기 이다.
단순한 노동업무에서부터 고난위의 지적능력을 요구하는 일자리 까지가 그 대상이며 앞으로도 그 범위는 더욱 늘어 날것이라는 것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과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다소 회의적이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은 마치 폭주하는 열차처럼 누구도 멈추게 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이다.
이렇게 빨리 기계화, 전산화, 로보트화 되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해 보이는데, 필요이상으로 사회 모든 시스템이 인공지능화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빠른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을 인간이 통제 가능 하게하려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컴퓨터 코딩이다.
코딩을 한마디로 정의 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컴퓨터가 이해 가능한 언어의 형태라고 정의 하고자 한다.
이 코딩을 전세계적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있으며 그러한 준비를 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문제는 학생들의 부모세대가 자녀들을 가이드해 줄만큼 코딩에 관한 지식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라는 것이다.
이번 칼럼 시리즈를 통하여 자녀에게 코딩자체를 교육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여, 자녀들이 코딩을 대하는 자세, 교육방법의 구상, 좋은 학원, 좋은 책을 분별 할 수 있는 여러 능력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여전히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치 않고 불안하다.
왜냐하면 부모세대에게 컴퓨터는 단지 인터넷하고 게임하는 기계로 여전히 많은 부분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내놓으라 하는 기업을 면면히 살펴보면 컴퓨터 코딩없이 존재할 수 없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코딩에서 출발한 인공지능 로보트의 세상을 유일하게 지배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가 코딩이다.
삶에 더욱 더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코딩! 자녀가 미래에 없어질 직업에 올인 하길 원치 않는다면 컴퓨터 코딩에 대해서 긴밀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문의 (703)57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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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씨넷 시스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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