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2세 의료 관계자들 7월 대규모 컨퍼런스
▶ 200여명 참석 예정… 19일까지 기금조성 캠페인

지난해 처음으로 한인건강컨퍼런스를 개최한 한인의사협회(KAGMA)와 한인건강연합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해 뭉쳤습니다”
한인 1.5세와 2세 의료계 관계자들이 연합해 오는 7월 대규모의 한인건강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한인건강연합(KAHC)과 한인의사협회(KAGMA·회장 데이빗 김)가 주최하고 한미연합회, 한인가정상담소, 민족학교 등 한인단체들이 함께 후원하며 의료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한인 건강 증진을 위한 강연 및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한인의사협회는 최근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http://kck.st/2n7uIa8)을 시작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2nd Annual Korean American Health Conference-Los Angeles, CA’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컨퍼런스 기금 조성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1만9,000달러 모금을 목표로 한다.
제2회 한인건강컨퍼런스는 오는 7월15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LA다운타운에 새롭게 들어설 윌셔 그랜드 센터 인터콘티넨탈 호텔(900 Wilshire Blvd.)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모금액 전액이 행사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한인건강연합(KAHC)은 20여 곳의 한인 관련 의료기관이나 비영리단체들이 미주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설립됐다. 한인건강연합 관계자는 “미주 한인의 경우, 언어나 문화사의 차이로 간암, 위암, B형 간염, 자궁 경부암, 대장암, 폐암 등에 대한 건강 교육이나 의료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가장 큰 한인의사협회 중 하나로 미국의대를 졸업한 한인 의사들의 모임인 한인의사협회(KAGMA)는 한인은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인헬스컨퍼런스를 성황리에 펼쳤다.
데이빗 김 회장은 “헬스 컨퍼런스는 한인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일하는 병원과 의사, 의료계 관계자들은 물론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 건강 증진을 위해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후원을 부탁했다.
헬스 컨퍼런스 홈페이지 www.koreanamericanhealthconfer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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