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하원 34지구 보선 로버트 안 인터뷰-
▶ “한인사회 전폭적 지지 덕 선전 감사…6월6일 한번 더 뭉쳐 기적 만들 것”

로버트 안(맨 왼쪽) 후보가 4일 LA 한인타운 인근 라폰다 레스토랑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4일 열린 연방하원 34지구 보궐선거에서 개표 초반 2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는 로버트 안 후보는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열심과 열정으로 선거 운동에 참여해주시고 지지와 후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보궐선거 투표가 오후 8시에 마감된 후 LA 한인타운 인근 ‘라폰다’ 레스토랑에 마련된 로버트 안 후보 선거 후 파티 행사장에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안 후보는 오는 6월6일 열리게 될 결선에서 꼭 승리해 한인 연방의원 탄생의 숙원을 이루며 유권자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각오를 밝혔다.
로버트 안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에 대해 “처음 출마했을 때 주류사회의 관심과 인정을 많이 못 받았지만 한인 유권자들과 한인 커뮤니티의 힘으로 결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후보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에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이 한인들을 비롯한 유권자들이 하나로 뭉치면서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결선에서는 더욱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서 더 많은 유권자들에게 가까이 가고 어필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주류사회 유권자들의 표심을 더욱 끌어오고 모든 34지구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후보는 또 “결선에서도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구 내 모든 한인 시민권자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빠짐없이 결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LA의 첫 한인 시의원인 데이빗 류 의원이 연방하원 출마에 큰 영향을 줬다”며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이렇게 한 명씩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이빗 류 LA 시의원(왼쪽 두 번째부터) 등 지지자들이 로버트 안 후보의 결선진출을 축하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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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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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꼭되어서우리2세들의 꿈이되길 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