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린 나태주 시인과 문학평론가 유성호 교수 초청 재미시협 30주년 기념 문학축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7년 재미시인상과 신인상 공모전이 열린다.
이민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재미시인협회(회장 조옥동)가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재미 한국시단을 빛낸 중진 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재미시인상’과 앞으로 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신인’을 발굴, 시상한다.
재미시인상은 한국이나 미주 문단에서 정식으로 등단해 미주 문단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시인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 사이에 출판한 시집 또는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 10편(문예지 이름과 호수를 밝힘)을 본인이나 또는 본협회 회원 2인 이상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인상은 창작시 10편(신문, 문예지나 다른 잡지에 미발표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은 500달러, 우수상 300달러, 장려상 2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재미시인협회의 회원으로 우대하고 협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응모 요령은 오는 8월25일(마감일 소인 유효)까지 재미시인협회(Korean Poets Association in America, 5350 White Oak Ave. #210 Encino CA 91316)로 우송하면 된다.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팩스로는 접수할 수 없다. 응모작품 겉봉에 시인상 또는 신인상 응모라 명기하고, 작품 표지에 이메일 주소, 본명,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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