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사회가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기 시작한지 50여년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본격적인 이민행렬이 시작된지 50여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한인사회 구심점 역할을 할 공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우리가 부러워하는 유태인들은 지역마다 커뮤니티센터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곳에서 민족정체성을 일깨우고 문화도 익히면서 그들의 단결력을 보여주며 미국에서 무시하지못 할 존재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한민족의 우수성을 나타내고 집약적인 힘을 나타낼 수 있다면 북미정상회담에서처럼 우리가 뒷전으로 밀려나 미국의 눈치만 살피는 신세는 안되었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2세들은 커뮤니티센터에 큰 관심도 없고 언어적, 문화적 국수주의에 매몰되는 것이 그들의 장래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센터가 필요한 이유는 그곳에서 2세들이 한국을 배우고 문화를 배우면서 자기만의 정체성을 깨달으면 그것이 자긍심이 되고 미국과 한국을 위해서 큰 자산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K-팝과 음식이 세계화되면서 우리 2세들이 큰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끼는 것을 볼 때 커뮤니티센터가 한국문화의 전파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 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커뮤니티센터 건립운동이 추진되었지만 번번이 실패했지만 이번만큼은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민 1세대들이 점점 노쇠화 되고 경제적 파워도 잃어가기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힘이 닳는대로 10달러, 100달러, 1,000달러 그리고 1만 달러,그 이상이라도 동참하여 기필코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문화유산을 물려주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합심해 반드시 커뮤니티센터 건물 구입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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