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숙 할머니 백수 축하연
▶ 매년 성경 2번 통독·기도와 봉사 열심

장녀 김경복 씨 부부(아랫줄)와 차녀 김경옥 씨(둘째줄 왼쪽)과 베델교회 김영훈(세째줄 오른쪽)목사 그리고 가까운 교인들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를 맞은 김윤숙 권사(아랫줄 가운데).
영어로 시민권시험·퍼즐도 즐겨
지난 일요일(12일) 브롱스에 위치한 베델교회에서는 김윤숙 권사의 백수 (白壽) 축하연이 있었다.
1919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한 김윤숙 권사는 한반도의 역사만큼이나 격동의 세월을 긍정적으로 살아오며 이날 가족과 교인들로 부터 축하받았다.
7살 때 만주 간도성에 가 16세에 김병락 씨와 결혼하고 그 곳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철원으로 옮겨 살다가 수원에 정착해 사업하는 남편을 도우며 가정을 가꾸었으며 1986년에 미국으로 왔다.
워낙 어렸을 때 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 평생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생활을 해온 김윤숙 권사는 미국에 오자마자 다니기 시작한 베델교회(담임목사 김영훈)에 다니기 사작해 교회의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현재까지 32년간을 출석하고 있다.
김권사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 2000년도에 영어로 시험을 봐 시민권을 받았으며 요즈음도 영어 퍼즐을 하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용커스 시니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권사는 평소에 병원에 가는 일을 싫어해 스스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 관리를 한다고. 어머니 김권사에 대해서 막내딸 김경옥 씨는 “저희 어머니 장수 비결은 예수님이예요.”라고 한다.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매년 2번 씩 성경을 통독하며 새벽예배, 수요예배 등에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는 김권사는 가족뿐 아니라 친지들을 위한 기도와 봉사에 열심이어서 주변으로 부터 ‘대단하신 분’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자녀로는 장남 김경욱, 차남 김영욱 장녀 김경복, 차녀 김경옥을 두었으며 현재 과천 대학교 미대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첫째 딸 김경복씨와 뉴욕에서 선교무용팀과 UMW예배무용을 이끌며 무용을 통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막내 딸 김경옥 씨가 있다. 김경옥 씨는 이날 장고춤으로 어머니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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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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