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당국이 올해는 더 이상 카에나 포인트로 진입할 수 있는 자동차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카에나 포인트 진입 허가권 발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DLNR 은 이번주 수요일(5일) 허가증 발급 중단을 발표했다.
당국은 허가증 발급건수가 이미 제한된 연간 상한선에 도달했기 때문에 발급을 중단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DLNR은 예상치 못한 전례없는 수요로 인해 이미 연간 상한선인 1만건의 허가증이 발급되었다고 설명했다.
모쿨레이아 카에나 포인트 주립공원 보호지역에 차량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허가권이 필요하며 이미 발급된 허가권은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주립공원관리당국의 커트 코트렐은 카에나 포인트의 허가제도는 이 지역 커뮤니티를 비롯한 이해당사자들의 협의아래 만들어졌으며 2010년 11월 DLNR 이 이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 허가제도의 목적 중 하나는 이 지역의 천연자원을 비포장도로 운전자들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2016년에는 5,200건의 허가증이 발급되었고 그 전해에는 3,500명이 허가권을 발급받았다.
2019년 허가증은 올해 11월 판매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lnr.hawaii.gov 를 방문하면 된다. 허가증 신청은 오아후 거주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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