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AI·모빌리티 기술 등 공개 네이버 처음 CES 참여
▶ SKT 모빌리티·5G 부스 운영,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 공개

지난해 1월 열린 CES 2018에서 참가자들이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 [AP]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등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의 핵심 주제로 떠오르면서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CES에 대거 참여한다.
한국 ICT 기업들은 본격적인 5G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 기술들을 전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기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자회사 네이버랩스는 △차량용 플랫폼 어웨이(AWAY)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3D 증강현실(AR) HUD 어헤드(AHEAD) △로봇팔 앰비덱스(AMBIDEX)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 4개 제품에 대해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전시 부스를 차리는 SK텔레콤도 5G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C와 함께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홀로박스(HoloBox)·가상현실(VR) 등 5G 실감 미디어를 공개한다. 특히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직접 CES에 참석해 미디어·모빌리티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컴은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해외에 처음 공개한다.
또 스마트시티 기술을 결합한 ‘한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홈서비스 로봇도 선보인다. 홈서비스 로봇은 안면인식을 통한 맞춤형 대화, 외국어 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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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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