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군 등 27일 한국전기념공원서 기념식…이수혁 대사 등 참석 예정

지난해 7월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7.27정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6.25전쟁 70주년,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아 ‘UN군 참전 보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월) 오전 10시에 워싱턴 DC의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이수혁 주미대사, 표세우 국방무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여사, 손경준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김인철 미 동부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존 틸럴리·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폴 커닝햄 미측 6.25 참전용사협회의장, 제프리 라인볼드 내셔널 몰 총감독, 켈리 맥키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담당 디렉터 등이 참석한다.
미 동부 재향군인회 김인철 회장은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 그리고 휴전 협정으로 총성이 멈춘 지 67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지난 10일 6.25전쟁의 영웅이신 고 백선엽 장군을 보내 드리면서 다시 한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손경준 회장은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는 많은 참전 유공자들의 목숨과 바꾼 것임을 알고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짐 피셔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대한민국 육, 해, 공군, 해병대 예비역 향군들은 (703)403-708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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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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