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섭 UC버클리 체육과 무도석좌교수 및 무도연구소장(사진)이 사단법인 세계한류학회(WAHS, World Association of Hanllyu Studies, 회장 오인규) 초대 국제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안창섭 교수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말까지 3년간 임기로 WAHS 26개국 36개 지부를 이끌어갈 초대 국제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 회장은 취임에 앞서 “BTS, 기생충 등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시기에 국제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태권도 기술위원장, 미태권도협회 이사 및 미대학태권도협회장 역임 경험을 살려 앞으로 세계 한류학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산하 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세계한류학회는 2013년 10개 나라에 해외 지부를 설립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국제협회연합 한류 분야 유일한 국제 기구로 등록돼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9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 8회 학술대회는 잠정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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