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시애틀시의 지원을 받아 한인들을 대상으로 ‘예비부모를 위한 서포트 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비부모 교실은 시애틀시에 거주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아기 탄생을 기다리는 임산부와 남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민 1세, 1.5세 그리고 2세 모두 참가대상이다.
이민 사회를 살아가며 임신, 출산, 육아는 새로운 가정을 꾸린 예비 부모들에게 매우 긴장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있는데 그런 과정속에서 생길 수 있는 가족간, 세대 간의 갈등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양육할 수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정신 건강 카운슬러, 아빠수업 전문가, 간호사, 부모교실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출산준비, 산전/산후 정신 건강관리 등 최적의 육아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받길 원하는 많은 예비 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상담소는 전했다.
선착순 6가정이며, 수업은 필요에 따라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한인 및 한국계 미국인 가정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등록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온라인 링크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등록이 어려운 분들은 상담소로 전화하면 된다.
등록링크: https://kcsc.socialsolutionsportal.com/apricot-intake/472245e7-17e3-4e1a-8ef4-e277367f2f8e
등록기간: 2022 년 9월7일~2021년 9월20일
일정: 매주 토요일(9/24 – 11/12) 오전 10시- 오후12시
장소: 한국일보 시애틀지사(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등록문의: 김미현 코디네이터(mhkim@kcsc-seattle.org),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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