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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 ‘사랑의 빵’ 전달
아주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소공녀’의 주인공 세에라는 더 이상 피터팬과 팅커벨을 꿈꾸지 않는 어른이 된 후에도 내 머리속 한 구석에 여전히 남아 있다. 민틴 선생의 심부름으로 …
[2002-02-15]딥 크릭 핫스프링스(Deep Creek Hot Spring…
미국에는 나체촌이라든가 나체 클럽 등의 나체주의자들이 모이는 곳이 많이 있는데 이런 곳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모두 항상 벗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곳에서는 반드시 벗어야 하도…
[2002-02-15]’존 Q’(John Q)
돈 때문에 아들이 수술을 못 받아 생명이 위독해지자 병원을 점령하고 최후의 수단을 쓰는 한 아버지의 가족 드라마이자 의료 스릴러. 공장 근로자로 가난하지만 아내 드니즈(킴벌…
[2002-02-15]’마지막 주문’(Last Orders)
사망한 친구의 유언에 따라 친구의 유해를 바다에 뿌리기 위해 죽은 친구의 아들과 함께 길을 떠나는 3명의 옛 친구의 로드 무비. 이들은 길을 가면서 죽은 친구와의 과거를 회상하고…
[2002-02-15]’교차로’(Crossroads)
인기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데뷔 영화. 8년간 서로 헤어졌던 어릴 적 친구인 세 처녀 루시(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키트(조이 살다나)와 미미(타린 매닝)가 크로스컨트리…
[2002-02-15]’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
루이스 캐롤의 소설이 원작인 디즈니의 1951년 만화영화. 노래와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들에게 꿈을 안겨줄 작품이다. 이 영화 전에 미키 마우스가 나오는 ‘거울을 통해’(1936)…
[2002-02-15]’볼라베룬트’(Volaverunt)
19세기 초 스페인 국왕 칼로스 4세 때를 배경으로 한 에로틱한 의상 드라마. 1999년작. 1802년 아름다운 알바 공작부인(아이타나 산체스-기혼이 불타는 듯 고혹적이다)…
[2002-02-15]’부차적 손상’(Collateral Damage)
콜롬비아의 테러리스트에 의해 아내와 아들을 잃은 LA 소방관 고디(아놀드 슈와르제네거)가 단신으로 원수를 찾아 콜롬비아 정글로 내려가 온갖 고생을 하는 무자비하고 끔찍한 액션 스…
[2002-02-15]’쉬리’(Shiri)
뛰어난 특수효과와 기술 그리고 눈부신 스턴트를 동원한 빠르고 박진한 액션에 조국분단의 고통과 슬픔 또 못 이룰 사랑이 뿜어내는 쓰라린 미련을 절묘하게 배합한 센티멘털한 액션영화.…
[2002-02-15]’리피피’(Rififi)
1955년산 흑백 프랑스 갱영화로 흥미진진하다. 파리의 4명의 털이 전문범들이 보석가게를 말끔히 터나 라이벌 갱이 이를 알게 되면서 양쪽 갱간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모두…
[2002-02-15]‘네버랜드로 돌아가다’(Return to Never Lan…
1953년에 개봉된 월트 디즈니의 고전걸작 만화영화 ‘피터 팬’(Peter Pan)의 속편이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고 이 영화도 역시 그렇다. 디즈니는 최근 들어 그동안 히…
[2002-02-15]‘꼬마 오틱’(Little Otik)
자연의 법칙을 어기고 생명체를 창조했다가 당하는 응징에 관한 우화로 열병 든 상상력이 가히 악마적이다. 아기의 울음과 웃음소리 속에 조용히 흐르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과 …
[2002-02-15]’하트의 전쟁’ (Hart’s War)
건실하게 만든 2차대전 전쟁영화로 너무 많은 장르를 모두 소화시키려 한 것이 흠이다. 그러나 올드팬들에게는 추억의 기분마저 가져다 줄 긴장감 있고 튼튼한 전쟁포로(POW) 이야기…
[2002-02-15]홈 비전 특별제작 크라이티리언 명화들
시카고에 본부를 둔 홈 비전 엔터테인먼트(Home Vision Entertainment)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고전 및 예술영화의 비디오와 DVD 배급회사. ‘모든 사람들을 위…
[2002-02-15]토크쇼 호스트 오다넬 동성연인 켈리 카펜터
에미상 수상자인 토크쇼 호스트 로지 오다넬(39·사진 왼쪽)이 4월23일 출간될 회고록 ‘나를 찾아보세요’에서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자신의 동성연애자 신분을 밝힐 예정. …
[2002-02-15]’혹성탈출’ 엑스트라, 폭스사 상대 집단소송
지난해 개봉된 공상과학영화 ‘혹성탈출’에 나온 엑스트라들이 최근 배급사인 폭스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냈다. 영화에서 원숭이와 사람들로 나온 엑스트라들은 모하비 사막서 찍은…
[2002-02-15]’반지의 제왕’ 이냐, ‘아름다운 마음’ 이냐
제74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놓고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와 ‘아름다운 마음’(A B…
[2002-02-15]’사박사박’ 눈꽃트레킹...겨울산이 즐겁다
앤젤레스 포레스트는 우람한 산세와 울창한 숲 그리고 시원히 흘러내리는 계곡때문에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다. 겨울철이면 기온이 낮아지고 때때로 도로 사정도 여의치 않아 방문객의 수가…
[2002-02-13]글렌 아이비 진흙 온천(Glen Ivy Mud Spa)
1870년에 유럽인들에 의해 개발된 온천으로 LA서 가까운 코로나에 소재하고 있다. 참나무 등 자연의 냄새가 물씬 나는 이곳은 굉장히 잘 정리 정돈돼 깨끗하다. 메인 건물과 연결…
[2002-02-13]’추억의 눈길’ 달리는 ‘자동차 썰매’
한 쌍의 스키 위에 소형 엔진을 단 스노모빌은 눈 위 어디든지 다닐 수 있어 멋진 겨울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남가주에는 스노모빌 전용 트레일이나 모빌을 렌트하는 업…
[200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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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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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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