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아일랜드에 잭이란 이름의 노인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잭은 구두쇠로 악명이 높았다. 그래서인지 하루는 길에서 악마와 맞닥뜨렸다. 악마가 쉬지 않고 따라오자 잭은 재…
[2001-10-25]오늘날 미국에는 알콜 1,400만, 마약 1,200만, 도박 440만, 사이버 섹스 800만 등의 중독자가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3%가 넘는다. 이렇게 우리들은 많은 중독자…
[2001-10-25]50여년전 한국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지 말자고 외치는 6.25 한국전쟁 상기의 노래 가사는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로 시작하여 “이제야 갚으리…
[2001-10-25]미국에 온지 39년만에 처음으로 딸들과 사위의 배려로 대륙힁단 열차여행을 하게 됐다. 3일동안의 기차여행이 무리라는 가족들의 만류가 있었으나, 열차 침대칸은 가족들의 염려를 불식…
[2001-10-25]김재찬(金載瓚)은 이조 초기의 황희(黃喜)와 병칭되는 이조 후기의 명재상이다. 그의 젊은 시절 일화다. 한번은 궁에 들어가 숙직을 하게 됐다. 임금은 마침 잠이 오지 않아 …
[2001-10-25]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탄저균 공포가 우리들의 삶을 옥죄어 오고 있는 요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몇몇 테러와 관련이 있는 특수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2001-10-25]지난해 9월 직장에서 돌발적인 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과 무릎을 크게 다쳤다. 당시 내가 응급실로 옮겨져 의사의 응급처치를 받기까지는 무려 1시간40분이 경과한 후였다. 극히 사무…
[2001-10-24]누군가의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기가 난처한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집안의 높으신 어른, 직장 상사, 존경하는 분, 또는 정말 잘 보이고 싶은 누군가의 부…
[2001-10-24]최근 한국 수필가협회와 미주수필가협회는 ‘다문화시대의 수필문학’ 심포지엄을 LA에서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제7회 한국 수필가협회 해외 심포지엄은 한국과 재미수필가들의 만남의…
[2001-10-24]“(테러리스트들이)민간항공기를 무기로 쓰더니 이젠 우편물인가…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일할 맛이 안나요” LA 인근 우체국에서 일하는 한 한인직원은 요즘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
[2001-10-24]“부모가 문화와 시대적 변화 수용하도록 생각의 틀 다시 짜야 자녀 문제 해결. 마약에 손을 대고 반항을 심하게 하는 14살 먹은 딸아이를 가진 한 부부는, 일이 손에 …
[2001-10-24]“지미시아해가 도망치다 넘어 졌을때 그것은 그의 삶의 마지막이 었다. 죽창과 부엌칼 낫으로 무장한 모슬렘 폭도들이 달려들어 시아해를 차고 때렸다. 누군가 부엌칼로 그의 왼손을 내…
[2001-10-24]미국사람들은 지금 두 가지 종류로 분열되어 있다. 당장 테러 원흉 빈 라덴을 잡아다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총살이라도 해야만 속이 시원할 사람들과, 지지리도 가난한 나라의 무고한 …
[2001-10-23]1979년이던가. 전 세계적인 소동이 났던 해가. 스카이랩으로 불리던 인공위성이 궤도를 이탈해 대기권으로 진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다칠 확률이 극히 미약하다…
[2001-10-23]아주 오래 전인 대학시절 겨울방학 동안 이슬람 문화 강연을 들으러 다닌 적이 있다. 한남동 산꼭대기에 돔식 이슬람 중앙 성원이 우뚝 서 있어 멀리서 보면 그곳에는 무언가 특별한 …
[2001-10-23]요즈음 방송을 듣거나 신문을 보면 온통 톱 뉴스가 탄저병에 관한 이야기다. 탄저병 기사들을 읽고, 라디오 방송을 듣거나, TV 뉴스를 보면 볼수록 청취자들의 마음은 더욱 탄저병 …
[2001-10-23]아침이면 수박에 몇 가지 과일을 믹서에 갈아서 한 컵씩 주던 집사람이 오늘은 약 한 알을 추가했다. 며칠 전 정기 신체검사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을 넘어 문제가 된 것…
[2001-10-23]이번 테러사건은 물론 정치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었지만 미국의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NFL 시즌 첫 게임을 치르자마자 발생한 이 참사로 프로 미식축구가 그 주말…
[2001-10-23]“의식이 혼미해지면 내 입에서는 어떤 말이 튀어나올까?” 어느날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온 화제이다. 우연히도 비슷한 시기에 한 친구는 어머니가, 또 다른 친구는 남편이 중병…
[2001-10-20]지난 9월11일 TV 화면을 통해 뉴욕 참사 현장을 지켜보며 드디어 21세기의 불길한 조짐이 나타난 것 같은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었다. 사건이 터지고 한달 남짓 지나는 동안 미…
[2001-10-19]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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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전 대통령 측이 재집권 시 제3국 추방을 포함해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전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위한 세부 정책을 짜…
코리안 벨가든 완공 12주년 및 한국문화 축제가 18일 버지니아 비엔나의 메도우락 식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