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키워온 딸이 어느 틈에 다 성장하였다. 키우는데 정신이 팔려서 어느 틈에 성숙해졌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이제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제 사무실 옆에다 아담한 아…
[2001-11-16]오랜만에 LA에서 엄마와 언니가 와서 저녁을 먹으러 중국집에 갔다. 탕수육, 자장면 등 요리로 시켜 맛나게 이것저것 나누어 먹으며 세상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찬송가 소리가 …
[2001-11-16]발암물질을 쥐에 투여해 암에 걸리게 한 뒤 된장을 먹이면,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 조직의 무게가 크게 줄어든다. 인위적으로 쥐를 유방암에 걸리도록 한 뒤, 한 그룹에는 먹…
[2001-11-16]한국 외교관들은 갈 길이 먼 것 같다. 얼마 전 LA 총영사관이 교민이 아니라 공무원 편의 위주의 행정을 펴 물의를 빚더니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
[2001-11-16]셀폰을 통해 들려오는 데이빗의 목소리는 다소 쉰 듯 했다. 가을비 끝이라 감기라도 걸렸나 했더니 한창 세미나중이라고 한다. 매년 한 차례 열리는 데니스 식당의 프랜차이즈 컨벤션 …
[2001-11-16]마약 관련 한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침입 강도, 타민족 갱 조직과 연계된 상가 털이, 직접적 마약밀수 등 마약이 매개가 된 각종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
[2001-11-16]내가 생애 처음으로 본 일본영화는 곤 이치가와 감독(86)의 ‘도쿄 올림피아드’(1965)였다. 세살인가 네살짜리 아들과 함께 윌셔에 있던 리바이벌 하우스 배가본드 극장에서 봤다…
[2001-11-16]의학의 발달과 함께 흡연가는 무식층으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되었고 실제로 많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비만증도 흡연과 흡사하여 불이익을 받는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
[2001-11-15]며칠전 LA 한인타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주최측도 당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 많은 인원에게 아주 훌륭한 점심 뷔페가 준비됐다. 곧이어 사람…
[2001-11-15]“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탈레반 점령지역을 한 치도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뭘 하고 있나” “내 진작부터 말했지만 미 지상군이 들어가지 않고는 이길 수 없다…
[2001-11-15]지난 9월11일 이래, 테러의 먼지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이 우리는 잃은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우리 민족의 문제, 잘 돼 나가나 싶었던 남북화해의 발걸음이 늑장을…
[2001-11-15]"수도 카불이 떨어졌다…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칸다하르도 함락됐다. 아프가니스탄 영토는 반(反) 탈레반 수중에 넘어갔고 향후 아프간 사태는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13…
[2001-11-15]지난 주말 고교생 딸의 안경을 맞추기 위해 안경점을 다녀본 한 주부는 며칠이 지나도록 기분이 개운치가 않다. 안경알, 즉 렌즈를 새로 맞췄는데 그 값으로 치른 액수가 적정한 것인…
[2001-11-14]한인타운에 한인마켓이 하나 둘 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그래서인지 각종 할인판매가 신문지상에 하루가 멀다하고 대문짝만하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주 타운내 한 마켓이 특별세일을…
[2001-11-14]미주 한인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한달간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취재는 미국 현지에서 볼 수 없는 테러와의 전쟁속의 숨은 이야기와 난민의 생활상, 이슬람국가들의 미국에대한 감정…
[2001-11-14]기원 후의 세계사는 한 지역에 의한 부와 패권의 집중, 그리고 전세계적 세력 균형과 부의 평등한 배분이 대략 500년을 주기로 순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차대전 후 신생독립국의…
[2001-11-14]모슬렘들이 얼마나 돼지고기를 싫어하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로마의 수호성인이 베드로인데 비해 베니스의 수호성인은 마르코다. ‘마가’라고도 불리운다. 그는 베드로의 …
[2001-11-14]내 딸아이는 한인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한인들은 마켓에서도 옆사람들을 밀치고 다니고, 식당에서도 큰소리로 떠들고 너무나 매너가 없다고 불평을 한다. 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2001-11-13]"아니… 또…" 2001년 11월12일 베테런스데이 연휴 아침. 밤새 별일 없었겠지 하며 TV를 켠 사람들은 일제히 그런 반응을 보였을 것 같다. 화염에 휩싸인 비행기 잔해…
[2001-11-13]미국이 나아가고 있는 길이 걱정스럽다고 하면 기우일까? 도무지 부시 행정부가 좌충우돌 달려가는 모양이 아슬아슬하고 걱정스럽다. 미국 편을 들지 않으면 적으로 취급하겠다는 일차원적…
[20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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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현종
옥세철 논설위원
조옥규 수필가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시계를 바꾸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됐다. 지난 8일 새벽 2시가 3시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DHS 산하 연방 교통안전청(TSA) 직원 부족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