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미용상 주인과 소년
김 씨가 경영하는 미용상은 비교적 한산한 도로변에 있었다. 철로가 가게 옆으로 나있었다. 오전 7시에 가게 문을 열면 30분후에는 틀림없이 기차가 지나갔다. 화물차량이 30개나 …
[2007-04-18]김정일도 속은 미숙 핵실험 내막(상)
미국에서 방코델타 불법자금 동결을 풀어 주었는데도 의심이 많고 남을 속이는 게 공산주의자의 속성이라 북한은 자기들 수중에 들어올 때까지 믿지 못하고 14일로 정해진 영변핵시설 철…
[2007-04-17]적반하장
나무는 꽃을 피운 후 과일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합니다. 예수님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쓸모가 없는 나무라 하여 불에 태워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왜 열매를 맺을 까요? 사람…
[2007-04-17]송도 국제도시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말은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지난주 한국부동산박람회에 가서 느낀 솔직한 고백이다. 나도 꽤 현실상황에 민감하고 상식과 일가견도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2007-04-15]교황과 유럽
유럽의 역사다운 역사는 로마에서부터 시작한다. 로마가 유럽으로 세력을 확장하기 전의 유럽은 그야말로 야만의 나라, 해적의 나라, 문맹의 나라였던 것이다. 로마가 유럽의 중요 부위…
[2007-04-15]단 아이무스의 언어폭력
단 아이무스(Don Imus)는 CBS 라디오에서 전국 70여개 방송국으로 내보내며 MSNBC 케이블 TV 네트워크에서 아침마다 동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다. TV…
[2007-04-15][오피니언] 메릴랜드 한인회관 건물
볼티모어 노스 애비뉴의 메릴랜드 한인회관 건물은 현재로는 위치적으로나 한인들의 밀집분포로 보나 현 한인회의 주장대로 분명 쓸모가 없다. 그 건물을 팔아서 좋은 장소에 쓸만한 건물…
[2007-04-13][오피니언] 봄의 고향
하늘이 봄을 노래하면 봄바람은 나무를 흔들어 겨울잠을 깨운다. 우리 집 뒤뜰의 복숭아나무도 줄기와 가지에 정맥 같은 푸른 기운이 돌더니 여린 가지마다 분홍색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2007-04-08][오피니언] 어느 웨딩
봄볕이 대지를 투명하게 만든 지난 주말 친지의 결혼식이 있었다. “우리 공식적으로 함께 살아요” 하고 공표한 날이기도 한데 이제 그 신혼 부부는 제도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
[2007-04-08][오피니언] 난형난제(難兄難弟)
사자성어로 불리는 네 글자 한자 표현이 간단하면서도 어떤 현상을 절묘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백악관을 향한 경주를 생각…
[2007-04-08][오피니언] 가우처 박사와 러불리레인 교회
예술, 스포츠, 경제, 의약, 정치, 산업, 문학 등 통틀어 볼티모어에는 미국에서 제일 처음(Number One/First)이라고 인정받고 널리 알려진 사실이 많다. 그중에서도 …
[2007-04-08][오피니언] 어휴, 또다시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거의 3년이 됩니다. 나의 몸에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인 대장암이 찾아왔습니다. 집사람 권유대로 때를 놓치지 않고 검사를 했으면 괜찮았을 것을 검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만 초기지…
[2007-04-06][오피니언] 나이를 먹는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의미는 자기 것을 하나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것인 것 같다. 처음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마치 세상 모든 것을 움켜쥘 것처럼 주먹을 꽉 쥐고 태어난다. 그리…
[2007-04-06]부시 자녀, 이라크 보내야
지금 이라크에서 싸우고 있는 미군 병사들은 모두가 자원병이다. 따라서 부시 진영에서는 이들이 다치거나 죽더라도 그것은 그들이 택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사회에서나 하층…
[2007-04-01]이슬람의 배교자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배교자’(Infidel)란 자서전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셀러 목록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는 뉴스다. 아얀 허시 알리 라는 소말리아 출신의 전 화란 …
[2007-04-01]우정
어린 시절 친구와 어울려 한강변 모래사장에 놀러간 적이 있었다. 그 때 우리는 신나게 모래사장을 뛰어다니기도 했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언가 사서 맛있게 먹은 적도 있었다. 특…
[2007-04-01]부끄러운 건 우리가 아니고 너희다
말없이 떠난 이름이여/ 다시 오지 못할 그대여/ 왜적에 사무친 한을 어찌하여 풀지 못한 채/ 말없이 떠나간 넋이여/ 어찌 잊고 가십니까/ 그리도 우렁차던 무궁화꽃 노래를/ 어이 …
[2007-03-29]안희정과 리호남 참사의 비밀회동
노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 씨가 북한의 참사와 비밀회동을 하였다고 구설수에 올랐다. 더욱이 리호남 참사가 지도자에게 직보하는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장군의 비선 조직과 접촉하였다는…
[2007-03-29]늘어나는 부동산 투자
지난 주 한 신문은 “나도 한국에 땅 샀다”라는 머릿기사로 미주 한인들의 한국내 부동산 매입 열기가 고조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한국인의 미 부동산 투자도 늘고 있다. 블…
[2007-03-29]북핵 폐기와 한미동맹 포기 밀약 가능
국제정치는 역설적인 영역이 많다. 꼭 강경정책이 전쟁을 가져오지 않으며 유화정책이 평화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본다. 최근 미국과 북한 사이에 갑자기 평화 무드가 진행되는 것 같다…
[2007-03-28]
- 1
美, 범죄 저지른 이민자 8명 아프리카 남수… - 2
머스크 “신당 ‘미국당’ 창당”…트럼… 1 - 3
텍사스 폭우 사망자 어린이 14명 포함 32… - 4
인디애나폴리스 도심 총기 난사…10대 2명 … - 5
日관세협상 각료, 美상무와 전화 협의… “양… - 6
네타냐후, 협상 앞두고 하마스 수정안 거부…… - 7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 2 - 8
스위스 국경도시, 프랑스인 수영장 출입 금지… - 9
이스라엘 쉬쉬했지만…이란에 군시설 5곳 피격… - 10
머스크, X계정 찾아온 한국인에 “나 깨어있…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젖은 낙엽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과 책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소로가 월든 숲에 터잡다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유럽 여성징병제
안상호 논설위원꼼장어, 해삼, UFO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상상하는데로 펼쳐지는 세상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광복절 경축식 준비위원회 모임 열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
2025년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