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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무책임한 언론사들
한때 신문사들의 발행 부수가 조선일보 184만부, 중앙일보 86만부, 동아일보가 92만부 그리고 매일경제 또한 81만부를 기록한다는 기사가 기억난다. 그리고 신문사가 뉴스의 53…
[2025-01-09]노인의 피부 가려움증, 건조함이 가장 큰 원인
날이 건조한 겨울이 되면 유난히 노인피부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이들이 많아진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이들이 고생하는 이유는 가려움 그 자체가 주는 괴로움도 있겠지만, 그 보단 현대…
[2025-01-08]겨울철 간지러움
겨울철이 되면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들이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물건을 집을때 깜짝 놀랄만큼 전기가 일어나고 머리를 쓸어올릴때 정전기로 인해 머리카락이 위로 솟으며 피부가 간지…
[2025-01-08]자고 나서 목이 너무 당기고 아파요
최근 한 사십대의 남성이 목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분은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엔지니어였는데, 얼마전부터 목이 뻣뻣하고 뒷골까지 당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전에…
[2025-01-08]눈과 우편물
눈이 많이 내렸다. 아침에 신문이 오지 않았다.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배달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 맞겠다. 그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다. 그리고 낮에는 우편물이 오지 않았다. 그…
[2025-01-08]
누가 보낸 선물일까?
소포가 왔다. 누가 보낸 것일까?.박스 속에 반짝이는 동그란 눈망울의 곰인형전화 속에서 보내드린 선물 마음에 드세요?아! 손자의 듬직한 목소리, 암! 누가 보낸 선물인데. 어느…
[2025-01-08]새 마음으로
붉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니산 위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빛심장에 고동소리 들리는 듯 새로운 기운을힘차게 받아들인다오늘은 나를 돌아보며몸 속에 잠재해 있던 욕심의 어두운 생각 티끌…
[2025-01-08]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지미 카터 전 미국 39대 대통령이 12월 29일 향년 100세로 서거하셨다. 나는 그분에게 한국 안보에 기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아가 그분이 미국을 넘어서 인류에…
[2025-01-08]‘크리스마스 휴전’의 아름다운 풍경
‘전쟁의 불문율’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성문율처럼 문서형식을 갖추지 않고 준수의 강제성이 없지만 전쟁의 상대국들이 특별한 시기에 전투행위를 중단하는 규율을 말한다. 기독교 문화…
[2025-01-07]일출
수평선 너머 하얀 빛살이 몇 점 구름을 물들이더니하늘과 바다가 밝아왔다서서히 보이는 해님은쟁반같은 붉은 연이 되어 빛났다휘익, 바다 위로 치솟았다우리는 출렁이는 바다를 향하여 소…
[2025-01-06]을사년 그 해
환갑을 넘어 온또 다른 을사년 그 해나라의 부름 받고 의무를 실행하던 그 해월남의 민족전쟁(Civil War)으로세계 우방국 젊은이들이뜻 모를 전쟁의 그늘 아래 젊음을 잃어가던 …
[2025-01-06]간신(奸臣) 이야기
육정육사(六正六邪)는 나라에 의(義)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 육정(六正)과 나라에 해(害)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 육사(六邪)를 말한다. 간신은 해로운 여섯 종류의 신하, 즉 `육사…
[2025-01-06]문밖의 새해
8,000여의 여린 손,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유아들은 영문도 없이 어머니의 손을 영원히 놓치고, 잔인한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025-01-06]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 사람들
성탄절과 새해가 오면 나는 이탈리아가 낳은 화가, 조각가이자 독실한 기독 교인이었던 천재 부오나로디 미켈란젤로(1475-1564) 성화의 걸작 조각품 ‘산 피에트로의 피에타’를 …
[2025-01-06]떠나버린 친구들
겨울이다. 만물이 잠들어 있는 것 같은 이 겨울에 창밖의 저 벌거벗은 나무들을 보며 오는 세월,가는 세월 속에 나와 함께 정다운 시간들을 가졌던 옛 친구들을 생각해 본다.나는 이…
[2025-01-06]마음의 평화를 위한 새해 결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금년 새해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금전적이든, 영적이든, 기타 목표이든, 지금은 그러한 목표를 세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첫 번…
[2025-01-02]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증여와 상속
부동산 거래를 업으로 하는 변호사로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한 부분이다. 2025년 기준으로 미국 시민권자 그리고 미국 거주자는 평생 …
[2025-01-02]甲辰年을 보내고 乙巳年 아침을 맞이하며
몇 시간 전이건만 벌써 작년(昨年)이라고 적어야만 하는 시간의 큰 변화가 있었음을 우리들 대부분은 직감하고 있을 줄로 생각된다.각양각색의 회포가 없을 수 없겠으나 본인의 경우를…
[2025-01-02]새해 소망, 온 겨레의 대합창
새해가 오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소망에 들뜨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 의욕이 피어나지 않는다. 지난 한해는 실로 악몽의 해였다. 전 국민이 다 함께 분노와 절망, 그 테두리를 헤어나…
[2025-01-02]길 다방
오늘도 어김없이길 다방이 들어섰다한 손에 빈 주전자또 한손에 커피믹스조영길 목사님 납시었다 한 겨울 아침애난데일 거리거리일자리를 찾아 나선 라티노 구직자들길 다방이 들어서자 환호…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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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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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코로나 예방접종 받으세요
뉴욕주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6일 “의사 처방전 없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약국에서 접종할…
이민법원 한인 판사까지 쫓겨났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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