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수를 좋아한다. 마음 같아선 매일 삼시세끼 모두 국수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국수는 면이라는 한자어의 순수 우리말이다. 국수는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고, …
[2018-05-31]재산을 증식하면서 절세를 하는 좋은 방법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용 부동산은 부동산 임대료의 수입과 부동산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세…
[2018-05-30]방송, 텔레비전, 인터넷 등 매스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회서 합창하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파트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
[2018-05-30]이런저런 인연과 이유로 깊숙한 시골에 사는 노인 한분을 알고 있다. 이제 2년만 지나면 80이 된다는 이영감은 비만에 뭐다뭐에 자잘구레한 병에 시달리는 마나님과 함께 18에이커가…
[2018-05-30]미국에 와서 좋은 것 중 하나가 나이 많은 친구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한인 사회에서는 여전히 힘든 일이지만 나에게는 나이 많은 한 친구가 있다. 그의 실제 나이에 대해…
[2018-05-29]필자가 융자업을 시작했을 무렵에는 30년 고정 이자율이 두 자리 숫자였다. 거의 계속해서 이자율은 하락세를 보였고, 마침내 3% 아래로 잠시 떨어지면서 바닥을 치더니 약간 올라가…
[2018-05-26]한 주를 지내면서 유일하게 즐겨보는 방송이 하나 있다.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안 계셔서, 때로는 장애 때문에 각자의 이유는 다르지만 그들의 고단한 삶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
[2018-05-26]I opened 2 gifts on Buddhamas Day. They were my eyes.난 부처님 오신 날 선물 두 개를 열었다. 그건 나의 두 눈이었다.음력 사월 초파일…
[2018-05-26]출렁거리는 바다의 넓고 검푸른 물결이 구비 구비 큰 폭을 희게 말아버리면 마치 여인의 부드럽게 감기는 여러 폭의 치마 같다. 엄마 Mother Mere Mutter Mama, 엄…
[2018-05-25]얼마 전 마더스 데이라고 아이들에게 거하게 저녁을 얻어먹고, 선물까지 받고 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저희들끼리 식당 예약을 하고, 알러지 심한 나를 위해 공기 정화기까지 들여…
[2018-05-25]남들 걱정이 나에게도 닥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아들 녀석의 나이가 35살을 넘으려 한다. 나는 가족, 친척도 없는 이곳에 홀로 왔으며, 가문의 뿌리라 할 수 있기에 아들 녀석을…
[2018-05-24]고교졸업 반세기 홈커밍 초청장이 왔다. 망설였다. 미국서 반평생을 살아온 내가 과연 친구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말과 마음이 통할까?서울의 봄바람은 따스했다. 세계 각지에서 온 …
[2018-05-24]미국에 와서 살면서 가장 그리운 것 중 하나는 친구다. 본의 아니게 미국의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살게 되었는데, 친한 친구가 생길 만하면 떠나고 또 생길 만하면 떠나고… 나이…
[2018-05-24]인간에게는 누구나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대중음악은 대중음악으로 즐거움이 있고 가곡은 가곡으로 감동을 준다. 서정성과 낭만성 특징을 가진 시적인 가사가 우리에…
[2018-05-23]세법 중에 섹션 1031 이라는 것이 있는데 Like-Kind Exchange 또는 흔히 사용되는 말로 Tax-free Exchange 라고도 합니다. Tax-free excha…
[2018-05-23]TV에서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주어야 할 3가지에 대한 강의를 본 적이 있다. 첫째는 배 아파서 아이 낳기, 둘째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게 예뻐해 주기, 그리고 셋째는 때가 되면…
[2018-05-22]주택을 구입한 적이 있거나 또는 현재 구입하려고 집을 보러 다니는 분들은 한번쯤은 Pre-Approval이란 단어를 들어 봤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집을 파는 Seller들은 …
[2018-05-19]지난 봄방학 때 친정 이모님들과 이모부님이 우리 집을 방문하셨다. 미국에 이민 온 지 거의 이십 년이 다 되어가는데 통화를 할 때마다 한번 가야지 말씀뿐 엄두를 못 내셨던 분들이…
[2018-05-19]I would never dare disparage you, because you are all certain to attain Buddhahood!나는 감히 그대들을 가벼이 여…
[2018-05-19]산등성이 걷다가 참 낭랑한 새소리를 들었다. 어느 작곡가도 그리 경쾌한 가락을 낼 수 없겠다 싶게 밝고 아름다웠다.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둘러봤더니 어른 주먹만한 새가 나무 기둥…
[2018-05-18]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