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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창/ 신미하(직장인)
새 대통령 선거전이 이제 막바지를 코앞에 두고 마지막 한톨의 기회도 놓치지 않으려고 서로 막상 막하의 불꽃을 뿜어대고 있다. 물론 최선의 대통령을 가린다는것에 가장 큰 의미가…
[2008-10-29]이종혁 칼럼
지금부터12년전 일이다. 내가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회장할때 회원중에 한사람이 오클랜드 시당국에서 우리에게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지난 5년동안 하고 있는 무주택자와 …
[2008-10-29]회상 / 김지영(월드미션 프런티어 간사)
온 세계가 경제 불황으로 들썩인다. 경제가 안좋다는 말이 월급쟁이인 우리에게도 피부에 와 닿으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한국 신문을 보면 연일 환율이 비정상…
[2008-10-28]‘아들’ / 김찬옥(샌프란시스코)
세상에서 내 엄마가 제일로 이뻐 꼬불꼬불 파마머리 둥근 눈썹에 도화지 한 장 가득 내 얼굴 그려넣던 아들 녀석이 어느 날 애인을 데려왔다 오이…
[2008-10-28]흐뭇한 눈물 / 윤효순
불황이다. 자그마한 가계를 운영하는 김사장은 남들이 말하는 불경기에 대하여 무감하게 지내 왔었다. 20여 년 가까이 해마다 매상이 조금씩이라도 올랐었고 설사 오르지 않…
[2008-10-27]저음악기 / 안진(작곡가)
음악을 처음 들으면 흔히 멜로디에 치중한다. 그래서 멜로디 악기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플룻, 바이올린, 클라리넷 인기 많은 악기들이다. 그러나 사실 더 중요한것이 있다. 베…
[2008-10-27]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황희연(세종한국학교)
「답답해 못 살겠어요, 진짜 열심히 할게요, 가르쳐만 주세요.」 애원하듯 보채듯, 한글(한국 말은 잘함)을 배우고 싶어하는 12학년 멋 있는 남학생 때문에 나는 학교 수업이…
[2008-10-24]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 이주연(학생주부)
가끔씩 신문이나 인터넷에 올려진 사주나 별자리, 혈액형에 따른 성향등을 적어 놓은 글들을 보면 “맞아, 맞아.”하며 고개가 끄덕여 질때가 많다. 대부분 두리뭉실 적혀져 있어 이 …
[2008-10-24]The Doors of Perception(인식[認識]의 …
최정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To See a World in…
[2008-10-24]사시 나무 떨듯이 떠는 사시나무 / 엘리자벳 김(수필가)
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고 했던가 우리는 단풍이 있어 길을 떠났다. 바람은 가는 곳을 말하지 않고 불어오고 시간은 흔적 없이 흘러간다. 단풍 역시 찰나를 위해 그…
[2008-10-23]Foreclosure의 구분과 이해 <2편>
그럼 이번에는 Pre Foreclosure , Trust Deed Sale, Post Foreclosure 각 과정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re Forecl…
[2008-10-23]여보세요? / 신미하(직장인)
나는 전화 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전화를 하는 것도 받는것도 싫어한다. 나의 정해진 일상속으로 허락도 없이 불쑥 불쑥 끼어들어 오는 전화 소리가 달갑지 않다. 하던 일의…
[2008-10-22]농구와 행복 / 김지영(월드미션 프런티어 간사)
10월의 중순으로 접어든다. 곧 미국의 NBA프로농국 시즌이 시작된다. 6살때부터 NBA농구에 빠져서 서부, 동부 할 것없이 농구팀 이름은 물론이고 소속 선수들과 선수들의 …
[2008-10-21]3일의 약속 / 김희봉(수필가)
벌써 10월이다. 길고 따갑던 여름햇살이 노루꼬리 만큼 짧아졌다. 흩날리는 낙엽 따라 세월 가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린다. 오늘도 퇴근길에 LA 어머니께 안부전화를 올린다. 아, …
[2008-10-21]미스테리 워시퍼 / 이종혁
미국에 있는 크고 작은 교회들이 사회변화에 따르기 위하여 기업에서 사용하는 경영이론과 정책을 교회운영에 도입하고 있다고 최근 신문에 보도 되고 있다. 언론에 난 근래 기사…
[2008-10-21]말의 위력 / 구정희(엘크 그로브 거주)
빨간색의 무늬가 있는 바지를 입고 출근한 날 직장동료가 나를 보더니 “네 바지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해서 그 말을 받아“그게 오늘 내가 이 바지를 입고 온 이유야”하고 함께 웃었…
[2008-10-20]지금은 공사중 콘서트 / 안진(작곡가)
다음주 일요일에 버클리 심포니가 나의 곡을 연주한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 콘서트와 다르다. 제목은 공사중 콘서트이다. 즉 작곡가들이 미완성된 곡이나 실험적인 곡을 주고 오…
[2008-10-20]김준환 법률칼럼
질문) 저는 방문 visa로 미국에 입국한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별다른 계획없이 미국에 입국했는데 미국에 살아보니 한국보다 취업기회도 많은 것 같고 아이들 교육시키기에도 좋은…
[2008-10-17]여성의 창/ 이주연(학생주부)
같이 지내는 동생에 대해 글을 올리고 나서 다른 동생들에게 너희들 이야기는 못써서 미안하다고 하니 괜찮다하면서도 나름 섭섭해하는 눈치들이다. 마치 동생 하나밖에 없는 언니 같다고…
[2008-10-17]English for the Soul/ 최정화(커뮤니케이션…
Beyond Reincarnation / 윤회를 넘어. Reincarnation doesn’t help you if, in your next incarnation,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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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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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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