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거진 ‘브레이크뉴스 미국판’(www.breaknews.us)은 최근 뉴욕한국일보가 인쇄일자와 발행일자를 통일해 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동욱 브레이크뉴스 미국판 운영인은 ‘김동욱의 뉴욕일기’ 코너를 통해 6월1일부터 뉴욕한국일보가 인쇄일자와 발행일자를 통일하여 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한 일입니다.
뉴욕에서 발행되는 한국어 신문들은 지금껏 발행일자를 하루씩 앞당겨서 발행해 왔었습니다. 롱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당일자’ 신문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선전했습니다. 지금껏 행해졌던 신문 발행의 관행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날 인쇄된 신문이 그날 배달되는 것으로 믿게 됩니다.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말장난입니다며 3월1일 인쇄된 3월2일자 신문에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거행되었다’라는 식의 표현대로라면 삼일절 기념식이 3월1일이 아닌 3월2일에 거행되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운영인은 인쇄일자와 발행일자를 통일하여 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한 뉴욕한국일보의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신문들도 속히 이 대열에 합류해서 인쇄일자와 발행일자의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되는 혼란을 없애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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