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아메리칸 장학기금(APIASF; Asian and Pacific Islander American Scholarship Fund)’이 2일 구성한 첫 이사회에 한인 니타 송(IW Group, Inc. 회장)씨가 포함됐다.
APIASF는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해 지난 4월 설립된 첫 전국 규모의 장학기금이다.
APIASF는 2일 송씨를 비롯 크리스틴 첸, 앤 차오, 마이클 전, 캐롤 잭슨, 다프네 곽 등 2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명단을 발표했다. 첫 이사회는 앞으로 2년 동안 APIASF를 이끌어 가게 된다.
니타 송씨는 아시안 미디어 그룹인 IW Group, Inc 현 회장이며 앤아우저부시, AT&T, 캘리포니아주 보건국 등에서 대외 담당 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APIASF는 이미 10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오는 2005년까지 300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005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태 아메리칸 장학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piasf.org에서 알 수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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