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들이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간 뉴욕, 뉴저지 일원을 견학한다.
충청남도 청소년 연수단 20명의 학생들은 2일 워싱턴을 시작으로 캐나다를 경유해 위 기간동안 뉴욕, 뉴저지 지역을 관광하고 한인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해 변화하는 국제 환경을 체험하고 선진문화의 이해 증진을 통해 21세기 국가 주역인 미래 세대들에게 국제감각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특히 뉴저지 운광교회(담임목사 이종복)가 주관하는 청소년 만남의 광장 행사와 교포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간 교제 시간을 나누며 상호 우의를 다지고 연례적인 교환 방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김영환 미동부 충청도민회 회장은“모국 청소년들에게 국제감각과 선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꿈과 비전을 키워주는 일이야말로 우리 동포사회가 앞장서야할 일”이라며 “올해부터 향우회와 종교단체의 공조 위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위해 힘써 준 운
광교회측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