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시민활동연대(KALCA·회장 찰스 윤)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실시하는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9일 뉴욕 대법원을 견학했다.
이들은 오전 10시께 뉴욕 대법원을 찾아 뉴욕주 사법 체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뉴욕주 최초의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판사인 도리스 링 코핸을 만나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으로서의 사법계에 진출한 경험담을 들었다.
KALCA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인 학생들은 이번 여름 동안 다양한 웍샵에 참가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시청을 방문해 존 리우 시의원과 함께 시청을 견학하고 시의회 활동을 듣기도 했다. 이번 대법원 방문은 인턴십 프로그램의 마지막 코스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차이나타운 학생회 리더들과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 소속 인턴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KALCA는 한인 2세 학생들을 위해 미정부기관, 비영리기관, 대기업 등에서 인턴십을 알선해 주고 있다. ▲문의; info@kalca.org or 212-633-2000(담당자 베로니카 정)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