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내 발생 가능성 확률로 알려
마치 일기예보처럼 업데이트된 지진 정보를 일반에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미지질조사국(USGS)이 개발한 이 웹사이트 (http://pasadena.wr.usgs.gov/step/)는 24시간 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진 가능성을 확률로 알려준다.
이 웹사이트에 나타난 캘리포니아주 지진 정보 지도를 보면 3분의1이 파란색으로 덮여 향후 24시간 내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00만분의1 임을 알려주며, 녹색은 1만분의1, 노란색은 1,000분의 1의 가능성을 나타낸다. 현재 이 지도에는 안 나타나있지만 지진 발생가능성 10분의1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빨간 색은 건물 안팎의 벽에 금이 생기거나 유리창이 깨지고 선반에 올려놓았던 물건이 흔들려 떨어지는 등 것을 의미한다.
이 지진 정보는 일기 예보와 같이 지진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으나, 한번 지진이 일어난 후 그에 따른 여진에 대해서는 그 강도와 위치가 어디가 될지를 알리는데는 매우 이상적이다.
매튜 거스틴버거 USGA 연구원이 스위스 취리히 지구물리연구소팀과 공동 개발한 모델은 캘리포니아 단층선의 움직임과 최근 발생했던 지진활동을 종합해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시 공무원은 물론 비상계획 담당, 대규모 시설관리 책임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학자들은 캘리포니아는 지진예보 시스템 실험에 적합한 장소로 이 예보장치가 제대로 작동할 경우 전 세계 다른 지역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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