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산악회 회원들이 6월 정기 산행에서 계곡을 찾았다.
“무더위를 이기고 오른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났을 때, 그 맛을 못잊어 또 산을 오르게 됩니다”
산사랑 산악회(회장 김홍명)와 조지아 한인산악회(회장 노치승) 등 산악인들이 6월 정기산행을 실시한다. 산사랑 산악회는 지난 18일 펜더크릭 왕복 7마일 코스를 산행했다. 계곡물을 따라 3.5마일을 산행한 회원들은 폭포수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등 꿀맛같은 주말오후를 보냈다. 산사랑 산악회는 내달 셋째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맞아 래프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비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래프팅은 하와시 리버에서 실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6일(일) 뷰포드 소재 산악회 사무실 앞으로 오전 8시 30분까지 집결해야 한다. 문의: 404-547-1236(유성두)
한편, 조지아 한인산악회는 오는 25일(일) 6월 정기 산행을 실시한다. 라번볼트 마운틴에서 실시되는 이번 산행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I-985 16번 출구에 위치한 Ockwood소재 맥도날드 매장 앞으로 오전 8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점심과 식수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노치승 조산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사이다같은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참가를 독려했다. 문의: 404-429-7992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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