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ㆍ취임식이 지난 14일 벅헤드의 메리엇 호텔에서 400여 명의 참석 속에 개최돼 유진철씨가 21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만 미주총연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 전ㆍ현진 한인회장, 박선근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초대회장, 기관단체장, 이광재 총영사 등 한인인사만 370여 명에 달했다.
또한 외부인사로 존 린더 미 연방 하원의원과 페리 맥과이어 주 법무장관 후보 등 정ㆍ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성문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은 유진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각 한인회간 화합과 단합을 강화시키는데 주력 하겠다”며“이와 함께 정치참여 및 차세대 지도자 육성사업, 사회보장 제도와 후생복지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문 전임회장도 이임사를 통해“지난 2년의 임기동안 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제공받아 감사한 마음뿐이다”며“향후 더 큰, 더 굳건한 한인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유진철 신임회장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 21대 집행부로는 유진철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박상근 ▲부회장-이순환, 천선기, 박영상, 박기철, 이현주 ▲사무총장-이인철 ▲총무-차경호 등이, 이외에 신임 이사장으로는 신철수 낙스빌한인회장이 최종 인준 받았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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