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은혜가든 요양원이 한인 노인들을 위한 추수감사절 파티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의 한국 고전무용팀이 출연, 부채춤과 장고춤 등을 공연,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은혜가든 요양원의 문수경 한인 담당자는 “한인 노인들과 더불어 이날 공연을 찾은 미국인 노인 200여명이 한국의 문화에 심취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문씨는 “아직까지 많은 한인들이 양로원이나 요양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양로원은 노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놀우드와 중부 뉴저지 사우스 앰보이에 위치해 있는 은혜가든은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등 각종 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문의; 732-721-8200 교환번호 110번. <정지원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