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TV는 방송시간 줄이면 계약 연장 가능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황은영목사·총무 임선숙사모)는 28일 오후 플러싱 IMM-TV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동안 장애인선교를 위해
MK-TV(Ch.512)를 통해 내보낸 IMM-TV 선교방송(매일 오후 5-6시)이 방송사와의 불편한 관계에 의해 오는 30일자로 방송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선교회 임선숙 총무는 “그동안 IMM-TV 방송선교를 후원해준 후원자들의 후원에 감사함을 금할 수 없다. IMM-TV는 오는 30일자로 방송이 중단된다. 그러나 현재 처해있는 모든 난관이 극복되고 다시 방송을 재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K-TV측 김성진 방송본부장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년 동안 1시간 내로 방송되던 프로그램에 개체 교회에서 만들어 제작해 방송된 30분여의 설교방송이 문제가 되어 왔었다. 그 방송시간을 줄여 30분만 방송하면 앞으로도 계속해 장애인선교 방송을 계약 연장할 수 있다”고 방송국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명욱 기자>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