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친북 세력의 활동을 저지하고 한미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모임인 한미 자유수호 운동본부(상임대표 최응표)가 28일 출범했다.
뉴욕 한인회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발대식을 연 한미 자유수호 운동본부는 상임대표에 최응표 씨를 비롯해 4명의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사무총장에 강은주 씨를 임명했다.
이들은 발기 선언문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엎고 국민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고 있는 친북좌익세력의 준동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분연히 일어났다”며 “오늘 창립하는 한미 자유수호 운동본부는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친북좌익세력의 마수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투쟁할 것이다”고 결의했다.
최응표 상임대표는 “자유 수호 운동본부의 발기 서명을 한 뉴욕지역 한인들이 1,000여명으로 참여 희망자들이 계속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한국 월간조선 조갑제 편집장의 뉴욕 시국강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
다. <윤재호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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