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 이영희 담임목사가 ‘제1회 자랑스러운 ROTCian’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ROTCian 상’은 대한민국 ROTC 대뉴욕 문무회(회장 하용화)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ROTCian들의 모델이 되고 이민사회의 귀감이 되는 ROTCian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상이다.
하용화 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신 수많은 미주 ROTCian 가운데 영향력을 갖춘 한 분을 매년 선정, ROTCian의 롤 모델로 삼고자 ‘자랑스러운 ROTCian 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그 첫 번째 수상자로 뉴욕장로교회를 뉴욕을 대표하는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이영희 목사님을 선정하게 됐다. 이 목사님은 경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ROTC 9기로 페이스 신학대학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을 나와 28년간 뉴욕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한민자선선교회장과 KIMNET 선교회 이사장으로 활동, 교계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분이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어 “시상식은 12월3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연말 파티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실시된다. 이날 대장암 말기를 극복한 황수성(2기)동문에게도 특별상을 시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자랑스러운 ROCTian 상’은 여러 명의 후보가 추천,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이영희 목사로 결정됐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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