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KMA)은 7월 총 26,690대를 판매해 1994년 미국 시장 진출이래 7월 판매량으로는 최다를 기록했으며 금년도 7개월간 누적판매 도 181,082대로 지난해 7개월 대비 4.7% 증가했다.
7월중 옵티마와 스포티지의 판매는 전년 7월 대비 68.1%와 30%가 각각 늘어난 4,196대와 3,801대를 기록했으며, 옵티마와 스포티지의 선전에 힘입어 월간 판매량도 지난해 7월 대비 1% 증가했다.
옵티마와 스포티지는 7월까지의 연간 누적판매량도 2006년도 대비 14.8%와 35.5%가 각각 증가했으며 소형차 부문의 리오도 7월까지 19,2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간 대비 13.7%가 늘어났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고유가 상황에서 KMA가 7월 판매 신기록 을 달성 한 것에 대해 이봉구 법인장은 “7월 판매 신기록 달성은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들의 높은 신뢰와 원화강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의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이 그 바탕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형차 부문의 옵티마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부문의 스포티지 선전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이래 13년간 이어온 판매 신기록 달성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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