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광재)이 한인들의 재외국민등록 참여를 권장하고 나섰다.
해외에서 90일 이상 거주 또는 체류하는 대한민국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들에게 해당되는 재외국민등록에 참여할 경우 긴급사태시 연락, 재외국민 현황 파악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국에서 부동산 및 금융거래나 2세들의 학교진학에 필요한 서류 대용으로 제출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외국민등록이 제대로 이뤄지면 미국 내 각 지역에 한인인구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거주지 관할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여권사본과, 사진 1매,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서류(예: 거주지 운전면허증, 은행잔고증명, 전화 및 전기요금 납부증명 등)사본을 제출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 www.koreaembassy.org)에서 확인하거나 주애틀랜타총영사관(404-522-1611)으로 전화해 문의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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